독서2 20160214 독서(讀書)는 사유하게 하고, 사유(思惟)에서 관성을 극복하는 행동(行動)이 비롯된다. 결국 독서 없이는 아무 것도 없다. 읽는게 저항이다. 읽지 못하면, 바꾸지 못한다. 읽히는 것이 교육이다. 읽히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썩은 뿌리는 내비두고, 분갈이만으로 새롭다 하겠는가. 혁명은 근원적인 변혁이다. 독서는 그것을 가져온다. 2016. 2. 17. 목회자의 독서 자기학습을 위한 독서, 사상과 존재를 깊게해주는 책읽기가 필요하다. 씨름과 같은 땀흘림이 요구된다. 자신이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읽어내야한다. 적게 읽고 천천히 읽어야한다. 정보습득을 위한 독서와 상반된다. 그것은 표면적으로 많은 양을 살피며 취사선택을 하는 작업임에 반해 이 과정은 심층적 내면화까지 나아가야 한다. 정보습득으로 사상과 존재가 변하지 않는다. 책의 선택이 중요하다. 온오프라인 길잡이의 도움을 받아, 엄선된 양서를 고른다.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 권이 필요하다. 책이 책을 부른다. 한 권을 소화하면, 또 다른 한 권이 읽힌다. 그렇게 한 권씩 소화하는사이 독서력이 생긴다. 한 권을 읽는 것은 한 장을 읽는 것이다. 한 장을 읽는 것은 한 줄을 읽는 것이다. 한 자 씩 짚어갈.. 2015.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