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세상이다.
모두가 같을 수 없고, 모두가 친할 수 없고.
먼 사람도 있고, 내 편도 있고.
오해도 있고, 그 오해가 풀리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완 헤어질 수 있고. 누군가는 떠날 수 있고.
게임 같은 세상이지만,
게임 일 수 없는 세상이고.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관리하기도 하고,
오늘 살자고 내일을 못 볼 수 있고.
이기려다, 나서려다 떨어지기도 하고,
어리숙하게 살아남기도 하고.
똑똑하다고 일등하는게 아닌 세상.
홀로 살 수 없기에 사회 아닌가.
방송에서 이기자고
방송 후를 외면할 수 없듯이
작은 것에 집착하다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결국 모든건 선택.
선택이 아닌건 없다.
그러기에 핑계도 의미 없고.
결국 내 선택으로 결정된다.
게임을 푸는 것 보다
플레이어 캐릭터 분석하고,
상성과 연대, 정치를 보며
작은 사회를 경험하는게 흥미롭다.
제자도연구소, 황정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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