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직1 개척을 안 했으면 좋겠다 개척을 안 했으면 좋겠다. 그걸 왜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면. 꼭 하겠다면 요행을 바라지 말고, 먹고살 명확한 방도를 마련해야한다. 사람 모아서 교회 운영하는 시대는 지났다. 과거처럼 수백, 수천명이 예배당으로 몰려드는 시대도 아니고. 혹여 몇십명의 교인이 모인다 하더라도 그게 곧 재정으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다. 예산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원 증가는 오히려 재정적으로 운영에 부담을 준다. 아무래도 개척교회 교인 유입은 운신의 폭이 자유로운, 청년들이기 쉽다. 헌데, 이 시대 청년의 적지 않은 비율은 구직중이다. 경제적으로 어렵다. 이들을 돌보기 위해 예산이 필요한데, 개척교회엔 그게 없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장년층은 여러 기존교회 관계망과 가족들의 여건을 고려할 때 움직이기 쉽지 않다. 이런 상.. 2018. 11. 15. 이전 1 다음